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류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프로모션 공개

S경제 입력 2021-12-13 09:02:3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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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이 주관하는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CAST)’의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올해 CAST 프로모션은 참여기업과 한류 IP의 지난 1년간 협업 성과물을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보이그룹 ‘아스트로’와 함께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콘텐츠 ‘Ready, Set, CAST’가 13일 SBS The K-pop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총 7편으로 구성된 이번 콘텐츠는 게임을 통해 상품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오는 15일에는 CAS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하인드와 확장판이 독점 공개되며,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버라이어티 콘텐츠 공개와 함께 동남아시아·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와 CAST 기획전을 운영한다.


2022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패션 기업 ‘이스트엔드(시티브리즈)’와 ‘배우 차정원’이 협업 디자인으로 개발된 맨투맨, 디자인·콘텐츠 제작 기업 ‘스펙트럼’과 ‘이날치 밴드’의 스토리, 음악이 연계된 보드게임 상품, 라이센싱·제조 전문 기업 ‘브랜드카인드워크샵’과 ‘가수 조정민’이 함께 개발한 캐릭터와 손세정제 등을 대표 상품으로 쇼피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판매된다.


특히 국내외 유통 전문가의 품평회로 선정된 우수 상품은 프랑스 국제 리빙 박람회 ‘메종&오브제’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CAST 사업으로 탄생한 웹툰 작품 9편을 소개한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카카오페이지 기획전은 떡볶이 매니아로 알려진 KCM, 유튜버 브리티쉬새댁 등과 함께 작업한 웹툰을 필두로 2주간 한식 웹툰의 새로운 장을 알릴 예정이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은 “한류의 지속 가능하고 성숙한 발전을 위해서는 연관 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장르로 한류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시도로 국내외로 뻗어 나가는 중소기업과 한류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CAST 사업과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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