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위해 키스톤PE와 ‘맞손’…인수의향서 제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전기버스 전문기업 에디슨모터스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PE와 손잡고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다.
컨소시엄은 30일 쌍용차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8월 2~27일 예비실사를 진행한 뒤 인수제안서를 제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실사와 투자계약 등을 진행하게 된다.
2015년 설립된 에디슨모터스는 CNG 버스, 저상버스, 전기버스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전기버스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전기차 사업을 키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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