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히어링, 보청기 판매 후 지속적인 피팅 & 청력검사 관리로 주목

S생활 입력 2021-02-18 13:08:35 수정 2021-02-18 16:52:03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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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나히어링]

보청기는 듣고자 하는 소리를 또렷하게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돕고, 난청이 더 심각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특히 대부분의 제품이 다양한 디지털 부품으로 이뤄져 있어 구입만큼이나 지속적으로 관리 받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 보청기·난청센터 중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가이드라인에 맞춰 처방과 훈련을 해주는 곳은 드물다. 현재전국에는 4,000개가 넘는 보청기 센터가 있다.

 

그런 만큼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 상태, 청력 손실의 정도와 유형, 취급의 용이성, 선호 브랜드 등이 고려돼야 보청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보청기 착용을 위해서는 청각 전문가를 만나 자신에게 알맞은 보청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난청의 원인과 청각 장애의 정도, 상태에 따른 보청기의 소리 증폭 정도, 특정한 음역에 대한 난청 정도 등의 파악이 필요하다.

 

보청기는 선택도 중요하지만 관리 또한 더욱 중요하다. 지난 십여년간 여러 외국계 보청기 제조사에서 향상된 기술을 적용해 만든 첨단 보청기를 많이 내놔서 보청기 만족도가 올라간 것은 사실이지만 보청기에 적응을 못해서 소리를 잘못 듣는 환자 또한 적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청기 구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반드시 청능 훈련(Auditory training)을 진행하는 게 좋다.

 

이는 보청기가 정밀한 의료기기인 만큼 전문적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6개월·1년 단위로 정기 점검을 받아야 한다. 보청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청력의 변화에 맞게 정기적 적합(피팅)이 필요하다. 전문가의 1:1 맞춤 피팅이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개별 특성을 무시하고 보청기의 가격이나 보청기 회사만 보고 선택하면 무용지물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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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인 리시버의 고장이 잦고 귀지 및 습기에 약하므로 관리도 세심히 해야 한다. 따라서 정기점검 및 청결 관리가 필요하다. 습기 제거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보청기의 평균 수명은 5년 정도이다.

 

보청기 청능 재활 전문 네트워크 그룹인 하나히어링(Hana hearing) 강동훈 원장은 보청기를 한번 선택했으면 그 보청기가 적합한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청각 전문가인 청능사가 1:1맞춤 피팅 및 듣기 능력 키우는 훈련은 필수상황이라면서 체계적인 청능 재활 시스템을 갖춘 보청기 전문 센터를 선정해야 실패 없는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청능사·청각사·언어치료사 등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하나히어링은 보청기·청각보조장치 등 난청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청기 전문센터. 천성 청각 장애인 출신의 원장이 보청기 피팅은 물론 고객 심리까지 세심하게 파악해 관리해주고 있다. 독일보청기 본사 20년 수리명장이 있어 보청기 당일 수리를 지향하고 있는 점 또한 다른 곳과 차별화 포인트이다.

 

이밖에 글로벌 리딩 멀티브랜드 보청기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 하나히어링은 서울 강남본점 직영센터를 비롯 동작센터, 송파센터, 은평센터, 광명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원스톱 청능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2번 출구에 강남 본점을 오픈한 하나히어링은 앞으로 차별화된 난청 재활 시스템을 통해 네트워크 보청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나갈 계획이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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