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기대감 '압구정 아파트' 매물 품귀

부동산 입력 2021-02-17 19:23:2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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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 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이 일대 아파트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압구정동 6곳 정비구역 중 4구역(현대8차, 한양 3·4·6차)이 지난 10일 처음 재건축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압구정5구역(한양1·2차)은 이달내 조합설립 인가 여부가 나올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업 추진 기대감에 아파트값이 1억원씩 뛴 곳도 나오고 있습니다.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품귀현상도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업계에선 재건축 단지의 경우 조합설립 이후 매수하면 입주권이 나오지 않는 만큼 조합설립 인가 전까지 가격 급등과 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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