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0 배후세대 갖춘 수원 인계동 ‘센트럴프라자 상가’ 첫선

S경제 입력 2020-10-28 09:46:59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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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원 인계 센트럴프라자 제공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가중되면서 다주택자들이 늘어난 세금 부담을 피하기 위해 주거용 부동산을 매도하는 가운데 회수된 자금이 비주거 상업·업무용 부동산시장으로 향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하지만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시장의 대안으로 여겨지던 오피스텔도 주거용으로 사용될 경우 주택수에 포함되는 법안이 812일부터 시행되며 오피스텔시장 역시 주춤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근래에는 상가들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며 기존 상가보다는 신축 상가가 더욱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이는 백신 개발이 예상되는 내년 말까지는 실물경기가 불안정하기에 당장 임대를 걱정하는 기존 상가 매입보다 향후 신축되는 신규 상가 분양이 불황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최고의 상권으로 주목 받는 지역에 신축되는 상가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우수상권으로 평가 받고 있는 수원 인계동 신축 상가분양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 최근 분양을 준비하는수원 인계 센트럴프라자는 입지와 상권에서 모두 최고 수준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집합상가다.

 

수원 인계동은 주간한국과 나이스지니데이터에서 전국 3500여 개 행정 읍, , 동 시장 규모를 분석한 ‘2019 전국 100대 상권조사에서 전체 14위에 해당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14위지만 인계동보다 위에 선정된 지역이 서울 11, 부산과 울산이 각 1곳씩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1등 상권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셈이다.

 

인계동은 10만 명에 달하는 직장인들의 유동인구와 함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신도시급 아파트가 신축되고 있어 풍부한 배후 세대를 갖추게 되는 만큼 향후 주변 상권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 인계 센트럴프라자 상가는 총 3,432세대(예정)가 들어서는 팔달10구역 수원센트럴 아이파크자이 단지 정면에 위치해 고정수요는 물론 주변 팔달6,8구역과 권선 6구역을 포함해 12000세대의 배후수요를 갖춘 매머드급 상권을 내세우고 있다.

 

교통망을 통한 장점도 풍부하다. 분당선 매교역이 현장에 인접해 있고 지역 내 대중교통 수단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도로 위 전차인 트램이 인접된 교동사거리에 역사를 준비 중이다.

 

수원 인계 센트럴프라자 상가는 지상 10층으로 신축될 예정으로 ▲1층 편의점 등 생활편의존 ▲2층 식당, 은행 등 푸드/뱅크존 ▲3층 디저트카페, 헤어샵 등 퍼니존 ▲4~6층 메디컬존 ▲7~9층은 스터디존으로 MD를 구성해 분양 및 임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 인계 센트럴프라자 분양 관계자는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구매하는 상가는 상권의 크기와 입지가 가장 큰 매입 기준”이라며 “저금리 기조가 이어져가는 현 상황에서 분양을 받아 경기가 되살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점에 풍부한 임대수요를 노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 인계 센트럴프라자는 현장 인근인 권선구 세류동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방문 예약을 통해 분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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