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AMS㈜ 'SUV 전기차용 일체형 후륜구동모듈 기술개발' 정부 국책과제 선정

S생활 입력 2020-06-08 10:20:13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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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1 협력업체인 우수AMS(우수에이엠에스) SUV 전기차용 일체형 후륜구동모듈 정부지원 국책과제 연구개발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우수AMS 주관기관으로 한국전기연구원, DGIST 4개기관 7 기관등이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주행 에너지효율 3% 개선을 위한 SUV 전기차용 일체형 후륜구동모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국책연구과제는 친환경 차량으로 변화하고 있는 최근 자동차산업의 기류와 더불어 포스트코로나 이후 더욱 가속화 전기차 산업에 합류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동기, 감속기, 차동장치 일체형 모듈을 통해 주행 에너지소비효율을 개선함으로써 구동모듈 핵심기술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

 

우수AMS 지난해 12 M&A 통해 초소형 전기차 제조업체인 우수티엠엠을 인수하며, 대내외적인 자동차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2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수티엠엠은 2018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초소형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모터, 인버터를 포함한 차량 구동부품 시스템을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하여 80% 이상 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최초 완성차 제조업체이다. 최근에는 국내 전기차 제조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동차 시장공략으로 고객 수요에 대응할 있는 구동시스템 패키지 개발과 판매망을 확보하며, 초소형 전기차 분야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오르고 있다.

 

우수AMS 현재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에서 전동화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와 동시에 초소형 전기차 SUV 전기차 연구개발(R&D) 분야를 넓혀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우수AMS 관계자는미래 전동화는 생존의 문제이다. 예고된 자동차시장의 지각변동에 적응하지 못하면 생존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우수AMS 수익성 높은 핵심기술력을 확보하여 국내/ 구동모듈(시스템) 시장에서 강자가 되겠다는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 나갈 것이다라고 향후 행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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