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코로나19 종식 위해 5,000만원 추가 기부

부동산 입력 2020-03-04 16:13:10 수정 2020-03-05 11:29:15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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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에 힘을 보탰다.


HUG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근무하는 의료진들에게 의료편의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냈다고 4일 밝혔다HUG는 지난달 25일에도 같은 협회에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자가 격리 대상자와 의료진에게 구호키트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기부금은 의료진과 의료시설 직원의 의료 편의용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아울러 HUG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 속옷, 휴대용 아이스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한다후원을 통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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