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일루미스테이트’ 8월 분양…부천 최대 3,724세대 규모

부동산 입력 2019-07-23 11:00:30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부천 범박동에 짓는 '일루미스테이트' 1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내달 경기 부천시 범박동 계수·범박 재개발구역에서 일루미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29, 37개동, 4개 단지 3,724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2,509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1단지 7489세대 84A 94세대 84B 17세대 84C 91세대, 2단지 59A 105세대 59B 35세대 84A 88세대 84B 29세대, 3단지 59A 257세대 59B 119세대 84A 136세대 84B 39세대, 4단지 3940세대 59A 692세대 59B 164세대 84A 445세대 84B 69세대다.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인 부천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데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일루미스테이트는 옥길지구~계수·범박지구~항동지구를 아우르는 신()주거벨트의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수·범박지구는 옥길지구(7,635세대 예정)와 서울 항동지구(4,827세대 예정)가 인접해 있으며, 그 중심 입지에 위치한 일루미스테이트까지 입주 완료시에는 총 16,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완성된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자리 잡고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면 서울 구로구 약 10분대, 양천구 약 20분대, 강서구는 약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에서 약 1.8km 거리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있고, 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시흥·광명·인천 등 경기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선) 소새울역 이용도 가능하다. 소새울역 이용 시에는 한 정거장 거리의 1호선 소사역을 환승해 서울 구로구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에 들어서는 단지는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된다. 분양권 전매기간도 수도권 내 민간택지의 경우 계약 후 6개월로 짧으며,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부천시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도 있다. 부천시의 경우 지역 내 1,000세대 이상 규모의 단지가 전체 단지(540) 중 단 12개로 그 중 시공능력평가(2018년 기준) 10위권 내 대형 건설사가 시공한 단지는 7, 1.3%에 불과하다.

 

일루미스테이트는 99% 이상의 세대가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 세대의 70% 이상이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전용 39, 74등 틈새평면이 제공돼 고객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지하주차장에는 계절창고(일부 세대)가 제공된다. 이에 취미생활에 따른 레저용품이나 부피가 큰 계절용품 등을 따로 보관할 수 있어 입주자들이 실내 공간을 보다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설치되는 철제난간을 삭제하고 일반 PVC창호보다 업그레이드 된 입면분할 시스템창호로 시공해 세대 내 개방감 및 단열성을 높였으며, 세대 간 경계벽을 250두께로 설계해 소음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분양 관계자는 일루미스테이트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쾌적한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데다 옥길·항동지구의 인프라까지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는 만큼 부천시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공고히 자리매김 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일루미스테이트의 분양 홍보관은 부천시 중동 신흥로 150-1 위브더스테이트 상가 8313호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사전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1-20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