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여섯 번째 대멸종 진행 중”…경제적 피해 속출
[앵커]“인간 활동, 화석 연료 소비, 해양 산성화, 오염, 삼림 벌채, 강제 이주는 모든 종류의 생명체를 위협합니다. 산호, 민물 연체동물, 상어 및 가오리의 3분의 1, 모든 포유류의 4분의 1, 모든 파충류의 5분의 1, 모든 조류의 6분의 1이 멸종을 향해 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퓰리처상 수상자인 엘리자베스 콜버트(Elizabeth Kolbert)가 쓴 책 ‘여섯 번째 대멸종(The Sixth Extinction, 2015)’에 나오는 말인데요. 최근 심각한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로 인해 생물다양성이 심각..
2024-01-25정창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