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그룹 이형우 회장, 사람경영 굿모닝 특강 진행

S생활 입력 2024-03-22 14:38:57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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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다스그룹 자인연구소]

마이다스 그룹은 창업주 이형우 회장이 지난 3월 13일, 경상북도 구미시청에서 ‘사람경영 굿모닝 수요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구미시청은 공부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매주 수요일 아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형우 마이다스 그룹 회장은 ‘사람이 답이다: 과학에게 인생을 묻다’를 주제로 질의응답 형식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장단,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약 180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형우 회장은 마이다스그룹 계열사 마이다스아이티가 건설공학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 기업으로 성공한 비결에 대해 “인생은 나와 세상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지고 세상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한 결과로 성공이 이어진다”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기회가 주어지고 다시 또 최선을 다하면 더 큰 기회가 주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결과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평범한 기회를 비범한 성과로 만드는 특별한 노력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바람직한 소통 방법이라는 질문에 “소통은 상대가 주는 자극을 매개로 각자의 기억 속에서 일어난다”며 “소통의 본질은 나와 상대방의 기억이 상호작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형우 회장은 인재 채용에 대해 “현재 인재 선발 기준인 학벌, 학점, 자격증 등은 성과를 만드는 능력과 상관이 없으며, 실제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힘은 ‘역량’”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과역량은 사람의 눈과 경험으로 파악할 수 없으므로 과학의 렌즈를 통해 인재를 판별해야 한다”며 “신경과학 기반 성과역량 예측 솔루션 ‘역량검사’는 고성과자를 선별하는 최적의 도구”라고 답했다. 


한편 마이다스 그룹은 건설공학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 기업으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등 9개국에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여 년간 지속한 사람과 경영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역량검사, inHR+ 등 사람중심 채용∙경영 솔루션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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