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넷,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두칸의 실물 기반 NFT 작품 공개

S문화 입력 2022-03-31 11:10:06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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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NFT 작품 ‘그리움’과 나란히 선 최충훈 디자이너 [사진=두칸&무비스트]

바른손랩스가 운영하는 NFT 마켓 플레이스 엔플라넷(nPlanet’은 여성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두칸(DOUCAN)’의 NFT 작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최충훈 디자이너가 처음 선보이는 실물 NFT 작품이다. 최충훈 디자이너는 지난 6일 ‘파리 브롱냐르궁(Palais Brongniart)’에서 개최된 ‘2022 FW 파리패션위크’에서 데뷔했으며, ‘2022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바 있다.


최충훈 디자이너의 NFT 작품 ‘그리움’은 작가 특유의 정교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작가의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서사를 표현했다. 누군가의 내면에 자리한 고독한 감수성과 유년기의 꿈과 미지의 이상향에 대한 동화적인 상상력, 반대되는 두 요소의 총체적인 산물로 표현됐다.


해당 작품은 현재 엔플라넷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실물 작품과 디지털 작품 두 가지 버전 중 선택적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바른손랩스는 바른손의 자회사로 NFT 마켓 플랫폼인 엔플라넷(nPlanet)을 운영 중이며, 엔플라넷은 NFT 작품 활동을 희망하는 신진 작가 및 네임드 작가들을 위해 작품 등재부터 홍보, 유통, 전시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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