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선교장,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고택 사람을 머금다’ 진행
300년된 고택 강릉 선교장에서 오는 15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고택, 사람을 머금다’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택, 사람을 머금다’는 문화재청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300년 고택, 활래 열화 새롭게 꽃피는 종가’의 일환으로 문화재청, 강원도, 강릉시가 주관하고 강릉선교장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프로그램은 선교장 종부 고 성기희 여사가 창단한 종가음식 계승단체 예림회와 함께 선교장 종가의 음식이야기를 들으면서 음식을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종가의 맛’을 시작으로 유물과 다양한 문화유산 등을 재조명해 선교장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역사 인식 프로그램 ‘선교장 역사이야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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