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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쓰레기더미 방치 생활고 가정 발굴... 복지혜택 제공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시흥시 정왕본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만3세부터 6세 가정보호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정왕본동은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지난해 11월 11일 쓰레기 집에 방치된 삼 남매를 발굴, 시흥시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등 각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해당 가정에는 부모와 4살, 3살, 한 달된 막내까지 다섯 가족이 거주하고 있었다. 주방에는 온갖 쓰레기가 싱크대보다 높이 가득 쌓여 있었고, 화장실에는 쓰고 버린 휴지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전국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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