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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나눔 의료로 몽골 소년 꿈 지켰다”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말 뒷발에 치여 안면부 외상이 있는 몽골 소년 샤를밭(9세)에게 ‘나눔 의료’를 실천하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11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에 따르면 샤를밭은 지난달 29일 해운대백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8일간 입원 치료 후 지난 10일 출국했다.샤를밭은 올해 6월 몽골에서 말을 타고 이동하다가 떨어지면서 말의 뒷발에 차여 안면부가 벗겨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 현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눈 모양이 변형되고 봉합선을 기준으로 위쪽은 지방이 차서 딱딱해지고,..

      전국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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