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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9 대책 후 김포·해운대 집값 ‘뚝’…인근 풍선효과 ‘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정부가 지난 11월 19일 김포시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와 동래구, 수영구 등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후 이 지역 아파트값은 뚝 떨어진 반면 인근 지역은 집값이 3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1주(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김포시는 0.3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기 전인 11월 3주(16일 기준)에는 2.73%에 대비 무려 2.41%포인트가 낮아진 것. 반면 ..

      부동산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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