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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집문서 있어야만 연희동에 살 수 있나요?”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결국 아파트값 10억 못 찍을까 봐 그러는 겁니다.” “주민들과 사전에 소통한 적 없습니다.” 지난 9월 보도한 <‘성소수자 공간?’…오해 난무하는 청년주택> 기사는 서울경제TV 웹사이트 댓글 창을 통해 주민들 간 논쟁이 이어졌다.   ‘연희동에 퀴어 전용주택이 들어옵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반대 민원 넣어주세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인근 주민들이 모인 SNS 단체방에서 퀴어주택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참여자들은 기겁했다. 초등학교 주변이..

      오피니언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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