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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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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발 美 고위험부채 ‘뇌관’…금융위기 우려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앵커]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미국 금융시장의 고위험 기업부채가 위험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고위험부채의 부실화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넘어서는 충격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됩니다. 양한나기자입니다. [기자]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말 미국의 고위험부채는 2조4,000억달러. 지난 금융위기 때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신규 레버리지론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레버리지론 투자자의 대부분은 기관투자자입니다. 이들의 투자 비중 가운데 레버리지론과 이를 기..
증권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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