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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4.19사거리 일대 '특화거리' 재생…2021년 6월 완공 목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서울시가 낙후되고 특색 없는 강북구 4.19사거리(국립4.19민주묘지입구사거리) 일대 거리를 역사성과 장소성이 살아있고 걷기 편한 '역사문화 특화거리'로 재생한다. 9월 중 착공해 '21년 6월 완공이 목표다. 총 42억 원이 투입된다. 좁고 불편한 보행환경을 물리적으로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서, 독립운동부터 민주화운동까지 근현대 역사의 성지인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낸다. 북한산 둘레길‧순례길 같은 명소로의 접근성도 개선해 거리 자체가 역사문화‧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전국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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