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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과 미비한 사업, 일몰제 전격 도입...26억 원 예산 절감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가 효과가 미비한 사업에 일몰제를 적용해 주기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13일 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열어 불요불급 여부 및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중점 검토했다.이를 통해, 총 9개의 사업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하기로 결정, 2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정비 대상 사업은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미비하거나, 기능적으로 다른 분야의 사업과 중복되는 사업 등이다.시는 절감된 예산을 ▲꿈 이룸 지원사업(만 7~12세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 지원) ▲원주..

      전국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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