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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지주, 영업익 1조854억원…창사이래 최대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현대중공업지주가 작년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수익성 위주 영업전략과 친환경 기술 개발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는 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8조 1,587억원, 영업이익 1조 8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정유부문의 매출 증가와 글로벌 인프라투자 확대에 따른 건설기계부문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매출은 지난해 대비 48.9% 늘었고, 영업이익은 통상임금 판결 관련 충당금 설정에도 불구하고..

      산업·IT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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