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하수도 보급률 2030년까지 90% 목표

[전남=신홍관 기자] 전남도가 2030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90%를 목표로 하는 ‘2026~2030년 중기 하수도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현재 전남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83.9%로 전국 평균(95.1%)을 밑돌고 있고 있어 해당 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한 실정이다.사업계획은 하수도 분야 5개 주요사업인 ▲하수관로정비 ▲하수처리장 확충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도시 침수 대응을 중심으로 기존 투자예산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사업비 3조 9,764억 원 규모다.이 기간 연도별로..

전국2024-04-08

현대차, 폐기물 활용해 자원순환형 청정수소 생산 나선다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현대자동차는 하수처리장 폐기물로부터 얻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탄소 감축과 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24일 충청북도 청주시청에서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환경부가 주관한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

산업·IT2023-04-25

영덕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 지자체 선정

[영덕=김정희기자] 영덕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상장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공공하수도 평가는 공공하수도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한다.올해의 경우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 분야 등 총 3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덕군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운영..

전국2022-11-28

송재호 의원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적극 추진해야"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의 최대 현안인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3년째 진척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국회와 제주도의회가 사업추진 점검에 나섰다.송재호 의원(제주시갑·정무위)은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무응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제주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은 제주도의 급격한 인구유입에 따른 하수량 증가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수질기준 초과 및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광역..

전국2021-12-23

송재호 의원 등 제주의원들 '원팀' 국비 1조6천억 확보, 국회 증액 146억 달성

[제주=금용훈 기자]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된 제주 지역 국비 확보액이 1조 6,855억 원으로 당초 정부안에 반영된 1조 6,709억 원보다 146억3900만원 늘어 국회 심사과정에서 대폭 증액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갑)은 제주 출신 오영훈 의원(제주을)·위성곤 의원(서귀포시)과 함께 내년도 제주 국비 확보를 위해 원팀으로 협업했다고 밝혔다.국회는 지역화폐, 손실보상 등 정부안..

전국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