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7월까지 전국 평균 청약률 20대 1…1순위 통장 164만건 접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올 들어 7월까지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이 20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분양정보, 청약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7월까지 전국에서 227개 단지, 8만1,933가구(특별공급 제외)가 입주자를 모집해 164만9,328건의 1순위 통장이 몰리며 평균 20.13대 1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임대 제외).   이는 전년 동기보다 단지수(211개), 분양가구(7만5,599가구)는 증가했으나 1순위 ..

부동산2021-08-12

‘청약 바늘구멍’…청약 통장 필요 없는 주거 상품 어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의 공급 소식이 눈길을 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높은 청약경쟁률과 당첨 가점으로 인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당첨이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려워지면서 가점 낮은 수요자들에게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상품이 내 집 마련의 ‘탈출구’로 떠오르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은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다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커뮤니티 시..

부동산2021-07-13

‘파주운정·동두천·세종’ 추첨제 분양 잇따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6~7월 아파트 일반공급 청약 당첨자를 추첨으로 가르는 곳에서 공급이 이어진다. 가점제는 커트라인이 치솟고 있는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추첨제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추첨제는 가점 순이 아니라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규제지역에서는 중대형 타입에 추첨 물량이 몰려 있다. 전용면적 85㎡ 초과 기준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물량의 50%, 청약과열지역에선 70%가 추첨제 대상이다. 전용면..

부동산2021-06-29

‘1인 가구 900만’ 소규모 가구 증가세…대구 소형 아파트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1~2인 이하 소규모 가구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몇 년 새 소규모 가구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주택 시장에도 소형 아파트가 관심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 가운데, 대구에서는 소형 아파트가 높아진 인기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8일 행정안전부의 ‘2021년 1분기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3월 기준 총 세대 수는 지난해 말보다 6만4,277세대 늘어난 2,315만7,385세대다. 이중 1인 가구는 지난해 말보다 7만6,..

부동산2021-06-28

청약 양극화 계속될까…신축년 분양시장 향방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역별 편차가 컸던 지난해 분양시장 흐름이 올해 신축년에도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모집공고일(12월15일 이전) 기준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는 389개 단지, 총 14만9,019가구로 집계됐다. 접수된 청약건수는 403만7,675건으로 평균 청약 경쟁률은 27.1대 1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6만6,514가구 모집에 230만1,741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34.61대 1로 가장 높았다. 세종시..

부동산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