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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헌율 익산시장 "강력한 추가 침수피해 차단책 강구하라"

      [익산=이인호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기록적인 집중호우관련 17일 오전 긴급 호우피해대응회의를 열고 강력한 추가 침수피해 차단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또한 본청과 29개 읍면동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하며 임시 대피시설을 통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지시했다.시는 지난 16일 금강지류인 산북천 제방붕괴를 우려해 용안면 10개마을 주민 600여명에게 긴급대피명령을 발효하고 임시거처로 대피시켰다.이는 대청댐 방류량 확대와 금강하굿둑 갑문 개방에 따라 금강 수위 상승으로 인한 제방 붕괴위험에 대비해 시민보호차원..

      전국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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