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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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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의원, 유산·사산 후 산모 심리치료 지원법안 대표발의
[서울경제TV=김재영기자] 김영주 국회의원(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이 6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유산과 사산을 경험한 산모에게 정신적ㆍ신체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모자보건법」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유산·분만 관련 진료인 인원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년~ 2020년) 유산을 겪은 여성은 45만8,417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임신 여성 4명 중 1명이 유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계청의 ｢2020년 영아 사망..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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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에 3,000만원 지원
KB캐피탈이 29일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서적 가정폭력, 성폭력을 포함한 신체적 폭력 등을 당한 학대 피해 아동들은 학교와 사회에서 정상적 생활을 하기 위한 심리치료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중인 안산지역의 그룹홈 아동 30명의 심리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아동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은 가정에서 학대 또는 방임받은 아동을 보호종료 기간 동안 생활하게 하는 시설이다. 예산지원을 받는..
금융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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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아전용 학대피해 아동쉼터 문 열어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내달 1일부터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 운영한다.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로 가정에서 즉각 분리조치된 만18세 미만의 아동의 보호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시설로 피해아동 생활지원, 상담 및 치료, 교육과 정서지원 등을 수행한다.시는 지난해 7월 남아용 쉼터를 개소, 위탁운영 중에 있으며 여아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올해 여아용 쉼터 설치를 추진했다.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로 가정에서 분리돼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동학대 예방..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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