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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그룹 4세 이규호 부회장, 지주사 사내이사로 선임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코오롱그룹 4세인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부회장이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사내이사로 선임된다.㈜코오롱은 이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음달 28일 정기 주주총회에 올린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에 앞서 코오롱인더스트리도 이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1984년생인 이규호 부회장은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이 부회장은 3년간 코오롱그룹의 자동차유통 부문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지난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독립법인으..

      산업·IT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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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맥빠진 증시 키워드는

        [앵커]어제(26일)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윤곽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알맹이가 빠진 설 익은 대책이라는 비판 속 주식 시장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데요. 이 가운데, 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에이피알도 코스피 상장 첫 날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최근 주식 시장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격언이 딱이라는 평가마저 나오는데요. 김혜영 기자와 함께 지금 우리 증시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안녕하세요.   ..

      증권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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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익은 밸류업, 당근도 채찍도 없다”…저평가株 급락

      [앵커]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겠다며, 팔을 걷어 부친 윤석열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의 윤곽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설익은 정책이라는 지적과 함께 그간 오른 지주사, 금융주 등 저평가 업종의 주가 하락세가 거셌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말 기준 PBR 1배 미만의 코스피 기업은 526개,전체 코스피 기업의 65.8%에 달합니다.PBR은 주식의 장부상 가치 대비 시장 가치를 뜻합니다.즉, 주가가 순자산의 장부가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저평가된 셈입니다.이를 개선하고자, 정부가 오늘 ..

      증권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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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2개 지주회사’ 체제 재편…“조현준·조현상, 계열분리 수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효성그룹이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한 신설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등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한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독립경영이 이어질 전망이다.효성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효성신설지주(가칭)’을 설립하는 분할 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효성그룹은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분할 승인절차를 거쳐, 7월 1일자로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설법인인 효성신..

      산업·IT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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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밸류업 밀고 반도체 끌고"…"코스피, 3,050 간다"

      [앵커]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저PBR주 돌풍에 주식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 러브콜을 보내며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인데 어디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우선, 오늘 장 마감과 함께 연초 국내 주식시장 흐름 먼저 체크해볼까요.[기자]코스피가 전일(19일) 1년 9개월 만에 2,680선에 안착했습니다.오늘은 사흘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2,650선에서 공방을 벌였는데요.최근 저PBR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

      증권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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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총 수주 금액은 한화로 약 3,228억 원입니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2월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40척(해양 1기 포함), 47억7,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35억 달러의 35.3%를 달성했습니다.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과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액화석유가스..

      산업·IT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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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류업 공개 D-7’…저평가주, 정책 테마주 안되려면

      [앵커]정부가 오는 26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합니다. 기업가치 상승에 방점이 찍힐 전망인데, 외국인의 매수세를 기반으로 이미 저평가주 상승 랠리는 이어지고 있죠. 이들 저평가주가 자칫 정책 테마주에 그치지 않기 위해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혜영 기잡니다. [기자]최근 한 달간 유가증권시장에서 PBR 1배 미만 종목,이른바 저평가주로 불린 529개 중 360개 종목의 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68%가량에서 주가 상승효과가 확연했습니다. 대표적인 ..

      증권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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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임종윤 “그룹 주장은 정보왜곡·명예훼손”…경영권 갈등 점입가경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지난 13일 한미약품그룹에서 밝힌 ‘임종윤 사장, 사익 위해 한미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에 대해 “심각한 정보 왜곡이며 명예훼손 여지가 있다”고 15일 반박했다.지난 13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 장남인 임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각각 이사와 대표이사로의 한미약품그룹 경영 복귀를 선언했다.이에 한미약품은 보도자료를 내 유감을 표하며 “이 같은 행보는 사익을 위해 한미를 이용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

      산업·IT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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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장·차남 경영복귀 선언…모녀와 3월 주총 표대결 유력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미약품그룹은 지난달 12일 밝힌 OCI홀딩스와 통합 계획에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 장·차남이 반대하면서 창업주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장·차남이 경영 복귀를 선언하면서 한미약품 모녀와 두 형제의 경영권 갈등이 내달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로 이어질 전망이다.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각각 이사와 대표이사로의 한미약품그룹 경영 복귀를 13일 선언했다.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이사 ..

      산업·IT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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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시즌 키워드 '주주환원'…주가부양 기대감↑

      [앵커]실적시즌을 맞아 상장사들의 실적 공개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키워드로 내세우며 주가부양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PBR주가 증시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상장사들이 잇따라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소각 등에 나서며 주주환원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증권가에선 주주환원책을 내세운 기업들에 대해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SK가스는 전날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주당 배당금을 상향했습니다. 매출과..

      증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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