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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 위기설'에 분주해진 저축은행…당국 압박에 진땀

      [앵커]금융당국이 저축은행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를 위해 고삐를 죄고 나섰습니다. 저축은행들은 당국의 경·공매 압박에도 여전히 시장가격에 난색을 보이며 부실채권 매각에 소극적인 분위긴데요. 여기에 일부 저축은행은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등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업권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저축은행들은 금융감독원 요청에 따라 오늘(17일)까지 부동산 PF 토지담보대출 사업장 현황을 제출해야 합니다. 저축은행 업계는 부동산 PF 부실에 대응할 손실흡수능력..

      금융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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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2,700억 해외채권 발행…"3기 신도시 재원 확보"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2,700억 규모의 브라질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최근 LH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지며, 3기 신도시 조성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왔는데, 이번 투자로 한숨 돌린 모습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어제(15일) 2,700억 원 규모의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발행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 액수는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입니다.통화스왑 후 금리는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연간 0.5%포인트 ..

      부동산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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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경제청,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자 포상금 최대 1천만원 지급

      [광양=조용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 포상금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포상금제도는 불법 거래를 신고한 시민에게 과태료 부과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금전거래 없이 거짓 실거래 신고 △타인 명..

      전국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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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퍼블릭, 오피스 투자에 빅데이터를 접목한 애널리틱스 ‘자산맵’ 출시

      핀테크 스타트업 파이퍼블릭이 부동산 투자시장의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산맵'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자산맵'은 사용자가 오피스, 물류센터, 리테일, 호텔 등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 자산 정보를 지도상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해당 앱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상업용 부동산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에 손쉽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자산맵'은 약 1,000건이 넘는 대형 부동산에 대한 유형, 거래 가격, 실거래가, 연면적 등 다양한 조건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기능을 비롯해 약 120만 개 ..

      S경제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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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포털 다음에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 틈 ]’ 오픈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카카오의 콘텐츠CIC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만든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 틈 ]’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특정 주제에 대한 브런치스토리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엄선해 보여주는 공간으로, 모바일 다음(Daum) 상단 [ 틈 ] 탭에서 만날 수 있다.[ 틈 ]의 슬로건은 ‘새로운 관점을 향한, [ 틈 ]’으로, 하나의 주제를 깊고 넓게 들여다보며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이번 주를 시작으로 10주 동안 첫 번째 시즌을 운영할 예정이..

      산업·IT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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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기준금리 10 연속 동결…연 3.50% 유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묶고, 통화긴축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12일) 오전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 3.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한은은 지난해 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동결 없이 유지하고 있어, 10회 연속 제자리 걸음입니다.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상승률 둔화 추세 유지가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 정책과 환율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 양상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긴축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

      금융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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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 열기 되살아나나…1분기 20만명 신청

      [앵커]침체됐던 아파트 청약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는 모습입니다. 올해 1분기 아파트 청약자 수가 20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와 비교해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정부의 청약 규제완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정부의 청약 규제완화로 청약 당첨 확률이 높아지자, 청약 열기가 되살아나는 모습입니다.직방이 한국부동산원의 청약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순위와 2순위 아파트 청약 신청자는 약 19만8,000명입니다.이는 지난해 1분기 8만2,500명정도였던 것과 비교해 1..

      부동산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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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기준금리 10 연속 동결…연 3.50% 유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 연 3.5%로 묶고, 통화긴축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12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 3.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회의 의결문을 통해 물가 상승률 둔화 추세 유지가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 정책과 환율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 양상 등 불확실성도 여전히 커, 긴축 기조를 유지하고 내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히며, ..

      금융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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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소야대' 그대로…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여전'

      [앵커]총선 결과 국회가 여소야대 국면을 유지하게 되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의 추진력이 약해질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책 대부분이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하는 법 개정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소식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190석 이상을 차지하면서 '여소야대' 형태가 이어지게 됐습니다.이에 여당이 추진하던 부동산 정책 중 법 개정이 필요한 것들은 앞으로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할 거란 예상이 우세합니다.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부동산 공약 중 실현된 정책은 다..

      부동산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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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4월 위기설…제2금융권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

      [앵커]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금융권의 부동산PF 위기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PF 비중이 높은 제2금융권은 연체에 더욱 취약한 상황인데요. 금융당국은 부동산PF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증권사를 시작으로 오늘(11일)은 보험업계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총선 이후 건설사 줄도산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른바 ‘4월 위기설’이 다시 고조되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금융업권의 부동산PF 사업장 현황을 점검하고 나섰습니다.당국은 금융권에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PF 사업장의 유..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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