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금감원 홍콩 ELS 배상안 확정…"최대 100% 차등 배상"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감독원이 홍콩 H 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39만6,000계좌에 대한 불완전판매 현장 검사를 마무리하고,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11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홍콩 ELS 검사결과와 분쟁조정기준안을 공개했습니다.기준안에는 판매사와 투자자의 과실을 복합적으로 따져 0~100% 비율로 차등 배상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먼저 판매사는 적합성, 설명 의무, 부담 권유 등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배상 비율이 20~40% ..

      금융2024-03-11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 홍콩ELS 최대 100%배상…은행 "내부 검토 중"

      [앵커]이어서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홍콩H지수 ELS의 자세한 내용과, 이번 배상안에 대한 은행권의 반응,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취재기자와 현장을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연아 기자.[기자]네, 은행연합회입니다.[앵커]먼저 금감원이 발표한 홍콩ELS 분쟁 조정 기준안에 대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시죠.[기자]오늘(11일) 금감원이 발표한 분쟁 조정 기준을 보면, 판매사의 불완전 판매 행위별로 기본적인 배상 비율을 정하고 ,투자자 나이나 경험 등에 따라 비율을 가산 또는 차감해 최종 배상 비율이 결정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금융2024-03-11

      뉴스 상세보기
    • 금감원, 홍콩ELS 배상비율 최대 100%…분쟁조정기준 발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 H지수 ELS의 불완전판매를 검사한 금융감독원이 투자자별로 0~100%까지 배상하는 차등 배상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홍콩 H지수 ELS의 주요 판매사인 은행 5곳(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SC제일)과 증권사 6곳(한투, 미래, 삼성, KB, NH, 신한)에 대한 현장 검사와 민원 조사를 벌였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 홍콩 ELS 판매 과정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관련 규제를 위반하거나 소비자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사례를 확인..

      금융2024-03-11

      뉴스 상세보기
    • 당국 압박 통했나…사외이사 물갈이 나선 금융지주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해부터 금융당국은 금융사 이사회 구성에 대해 독립성과 전문성, 다양성 확대를 주문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을 발표하며 현재 이사회 구성 문제를 지적하고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최근 금융권 사외이사 다수 임기가 만료되면서, 물갈이 폭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현재 금융지주들은 앞다퉈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늘리거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등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금융당국, 금융권 사외이사 개편 압박하고..

      금융2024-03-08

      뉴스 상세보기
    • 고액 피해 커진 보이스피싱…골머리 앓는 금융권

      [앵커]정부가 보이스피싱을 조직범죄로 규정하고 전면전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줄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피해자수는 소폭 줄어든 반면, 피해 규모는 더 커진 걸로 나타났는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범죄 형태는 더 교묘해져 이를 막아야 하는 금융권 역시 피로감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금융감독원은 오늘(7일)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역대 최고치인 1,965억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년 보다 35%는 급증한 규모로 1인당 피해액도 1.5배나 증가한 1,7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고액 피해사례가 눈에 띄게 ..

      금융2024-03-07

      뉴스 상세보기
    • DB손해보험,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사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부문과 우수 금융회사직원부문 모두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1사1교 금융교육은 금감원이 주관해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말 기준 8,600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DB손해보험은 2023년 총 234회, 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2024-03-07

      뉴스 상세보기
    •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청소년 금융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김철주, 이봉주)는 청소년들이 금융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의 금융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고안된 청소년 금융교육을 금융 보험 분야 전문가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미래환경에서의 금융 분야 진로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성찰할 수 있도록 첨단 디지털 방식의 금융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제공되는 파노라마 영상, 증강현실과 4D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금융교육 및 진로 체험 등 학생들이 금융의 역사와 보험의 필요성을 생생하게..

      S생활2024-03-07

      뉴스 상세보기
    • 농협은행 109억원 규모 배임사고…"경찰 수사중"

      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농협은행은 오늘(5일)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돈을 대출해주는 여신업무 담당 직원이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은행측이 입은 실제 손실액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2019년 3월25일부터 지난해 11월10일까지며. 은행은 자체 감사에서 배임혐의를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농협은행은 자체 감사후 해당 직원을 형사 고발했고, 현재 경찰이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차후에 인사위원회를..

      금융2024-03-06

      뉴스 상세보기
    • 카카오페이도 뛰어든 ‘운전자보험’…과열 경쟁 예고

      [앵커]지난해 과열양상까지 보여 감독당국까지 제동을 걸었던 운전자보험 경쟁이 다시 되살아나는 분위깁니다. 500만명 시장 규모로 성장하면서 이른바 '고객 뺏기'가 늘고 있는 건데요. 특히 카카오페이 손해보험이 10% 환급 운전자보험 출시를 예고하면서 보험사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보험업계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민식이법’ 시행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는 운전자보험이 격전지로 재부상합니다.장기보장성보험인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달리 의무보험은 아니지만, 교통사고가..

      금융2024-03-06

      뉴스 상세보기
    • 이복현 "홍콩ELS 차등 배상"…11일 가이드라인 공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투자 손실과 관련한 배상안을 오는 11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이 원장은 오늘(5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일괄 배상이 아닌 차등배상이 원칙"이라며 배상 비율은 0%부터 100%까지 차등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앞서 이 원장은 "투자에 따른 목적, 경험 등 여러 요소를 반영해 소비자가 더 많은 책임을 져야할지, 금융사가 책임이 더 큰지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불완전 판매를 주장하며 100% 원금 배상 요구에 대해서는 "의사결정 하기 어려..

      금융2024-03-05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