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버스, F&B 전문 브랜드 ‘슬로(slow)’에 축산 관련 통합 맞춤 컨설팅 제공

S경제 입력 2024-05-21 13:55:2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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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 솔루션 플랫폼 기업 푸디버스(각자 대표 이호준, 강원호)가 F&B 전문 브랜드 슬로(slow)에 축산 관련 ‘OHFOD’ 통합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슬로는 베이커리 카페와 정육 식당, 마켓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한 점포에 녹여 낸 ‘베이커리형 복합 매장’으로 푸디버스는 슬로의 정육 식당 브랜드인 ‘슬로가든’과 식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슬로마켓’의 축산 관련 메뉴 구성, 제품 구성, 제품 진열 전반에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축산 관련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슬로는 원육을 직수입하고 가정간편식(HMR)을 직접 기획∙개발하는 푸디버스를 통해 고품질의 정육과 관련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10여년 이상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사, 커머스 등에게 원육을 공급해온 푸디버스의 데이터를 활용해 매장에 가장 효과적인 메뉴 및 제품 구성도 진행됐다.


특히 푸디버스가 슬로 가든에 제공하는 제품에는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미국산, 캐나다산)도 포함됐다.


강원호 푸디버스 대표는 “카페 중심 외식업에 정육 식당 등을 접목해 매장의 객단가를 높이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자사가 가진 축산물 소싱, 메뉴 기획, 제품 구성 등의 노하우를 최대한 접목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외식 기업과의 협업을 늘려,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디버스는 10여년 이상 축적해온 축산 소싱 노하우와 글로벌 축산 시장 거래 데이터, B2B 거래 플랫폼을 기반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 커머스 등 국내 기업에 비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슬로는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베이커리 카페, 직접 고기와 가정간편식 제품들을 골라 즐길 수 있는 정육 식당, 와인, 고기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이 하나의 공간에 입점해 있는 독특한 콘셉트로 김포, 용인, 시흥 장현 등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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