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천갑 김문수 시민캠프 개소…전현직 시도의원·지지자 등 참석

전국 입력 2024-03-25 11:35:45 수정 2024-03-25 11:51:54 조용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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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순천서 압도적 1위…검찰개혁 정권심판 기대"

민주당 순천갑 ‘시민캠프’ 개소식에서 김문수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호 기자]

[순천=조용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김문수 후보 시민캠프개소식이 시민을 비롯해 전현직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개최됐다.

 

개소식 시작을 알린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에는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재명 당대표 축전은 전,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하고, 김문수 선거상황실을 담당한 이병도 실장이 대독했다.

 

이어 여수 선거구에 출마한 주철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순천·여수·광양이 대동단결해야 할 때다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고, 이재명과 민주당을 지키기 위해 김문수 권향엽 후보와 함께 압승을 이루자고 말했다.

 

또 순천광양곡성구례 선거구에 출마한 권향엽 후보는 김문수 후보는 지난 대선 캠프에서 함께 선거 기획을 한 기획통이다순천 갑과 을은 다르지 않다. 해룡면민이 외롭지 않도록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으로 달려가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함께 경주했던 후보들을 열거하며 위로의 말과 민주당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누구보다 마지막까지 경합했던 손훈모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고 불출마 선언을 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순천정치 정상화를 위해서 해룡면 선거구 정상화와 순천시 선거구 분구를 말했다. 또 순천의 공멸정치, 조직정치를 청산하고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자고 제안했다/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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