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블랙 고급감 극대화” 제네시스, G90 블랙 출시

산업·IT 입력 2024-03-22 17:41:59 수정 2024-03-22 19:56:29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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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G90의 블랙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블랙 색상을 적용해 올 블랙의 고급스러움을 끌어올렸습니다. 김효진 기자가 출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장막을 걷자 제네시스의 플레그십 세단, G90이 나옵니다. 전후좌우 어디를 봐도 블랙 색상입니다.


제네시스가 21일 출시한 G90 블랙.

주요 내·외장과 브레이크 캘리퍼, 볼트까지도 세심하게 블랙 색상이 적용됐습니다.

제네시스만의 역동적인 우아함에 올 블랙의 세련미와 고급감을 더한 겁니다.


전면부에 더해진 제네시스의 상징, MLA(Micro Lens Array) 두 줄 헤드램프는 마치 올 블랙 패션에 진주 목걸이를 한 올드머니 룩을 연상케 합니다.


[인터뷰] 남성택 / 제네시스 CMF 개발팀장

“블랙이란 큰 테마를 갖고 데코 요소를 블랙화 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내외장에 여러 요소들이 있지만 다양한 블랙들이 모여서 하모니를 이루는 블랙이 주요 콘셉트로…”


실내에도 세세한 부분까지 블랙으로 마감해 한결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리얼 우드 가니쉬, 알루미늄 스피커 커버는 물론 스위치, 도어 버튼까지 블랙으로 표현했습니다.


여기에 덜 닫힌 문을 반자동으로 닫아주는 고스트 클로징에 더해 이지 클로징 기능을 추가해 편리성도 높였습니다.


[브릿지]

“제네시스 G90 블랙 모델에는 이지 클로징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있습니다. 도어 핸들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힘 들이지 않고 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을 가솔린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사륜구동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합니다. 파노라마 선루프와 빌트인 캠 패키지 등을 제외한 주요 고급사양은 기본화했습니다.


서울경제TV 김효진입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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