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외국인직접투자 전문 특화채널 추가 개설

금융 입력 2024-03-21 15:27:23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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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이어 광화문 서울파이낸스빌딩에 글로벌투자WON센터 2호점 신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20일 광화문 서울파이낸스빌딩에 ‘글로벌투자WON센터’를 추가 개설했다. (좌측부터) 법무법인 광장 김상곤 대표, VIG파트너스 신창훈 대표, 블랙록자산운용 박명제 대표, 법무법인 세종 오종한 대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 우리벤처파트너스 김창규 대표,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기동호 부행장, 우리은행 외환그룹 류형진 부행장이 개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어제(20일) 외국인직접투자 전담 특화채널인 글로벌투자WON센터를 광화문 서울파이낸스빌딩에 추가 개설했다.


글로벌투자WON센터는 2023년 7월 조병규 은행장 취임 직후 신설한 특화채널로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 등 기업 해외자본거래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1호점인 강남글로벌투자WON센터를 시작으로 2호점인 광화문글로벌투자WON센터 추가 개점을 계기로 우리은행은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자본거래 전문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한 광화문글로벌투자WON센터는 국내외 부동산 및 증권 취득, 해외차입, 해외법인 설치, 에스크로 등 업무를 외국환 신고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글로벌투자 니즈에 맞춘 전문 컨설팅과 우리금융 계열사 연계서비스도 지원한다.


개점식에 참석한 조병규 은행장은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로 우리은행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투자WON센터를 광화문에 추가 개설했다”며, “실력이 검증된 자본거래 전문가들이 외국환 신고부터 사후관리는 물론 기타 자금운용까지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잡한 해외자본거래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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