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4세 이규호 부회장, 지주사 사내이사로 선임

산업·IT 입력 2024-02-28 17:58:25 수정 2024-02-28 18:41:01 이혜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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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사내이사로 선임

이웅렬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사진=코오롱그룹]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코오롱그룹 4세인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부회장이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코오롱은 이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음달 28일 정기 주주총회에 올린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에 앞서 코오롱인더스트리도 이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1984년생인 이규호 부회장은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이 부회장은 3년간 코오롱그룹의 자동차유통 부문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지난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독립법인으로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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