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따뜻한 한끼’ 등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시작…“선한 영향력 전파”

산업·IT 입력 2024-02-16 14:57:1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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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임직원들이 작년 12월 26일 서대문 데이케어 센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SBA]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따뜻한 한끼 나눔을 시작으로 오는 20일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SBA는 지난 12월 교육본부 외 5개 본부 직원 총 12명이 서대문구에 있는 데이케어센터에서 돌봄 어르신 대상으로 따뜻한 한끼 나눔봉사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20일에도 SBA임직원 참여형으로 데이케어센터에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직원들은 다시 꼭 오겠다는 약속을 했고,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 첫 번째 사회공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선택한 것이다.

 

SBA는 사단법인 동방사회복지회와 153패밀리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조리하고 식사를 배식할 예정이며, 사회·자조활동 프로그램의 보조 역할을 하며 어르신들의 일일 친구가 되어드릴 예정이다.

 

153패밀리는 프리미엄 장칼국수 대표 브랜드 강릉장칼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부터 SBA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153패밀리는 올해 매월 약 100~150만 원가량의 재료를 제공해 박영산 대표이사와 조리팀이 직접 현장에서 장칼국수, 사골 수제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데 자부심을 갖고, 장칼국수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SBA는 서울 곳곳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SBA의 지원사업으로 수혜 받은 기업이 다시 사회로 환원 할 수 있는 환류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주연 서울경제진흥원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선한 영향력을 중소기업 및 서울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시행해 사회의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아우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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