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국내 최초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콘텐츠 270여 편 제공

산업·IT 입력 2024-01-31 17:05:46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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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U+tv, U+모바일tv 통해 인기 콘텐츠 순차 편성

LG유플러스 직원이 U+tv로 제공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 270여 편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가입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었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를 U+tv와 U+모바일tv VOD 형식으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전 세계 2억 명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오버더톱(OTT) 서비스다. 2010년 아마존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아마존 MGM 스튜디오’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급받고 있다.

앞으로 U+tv를 통해 시청 가능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대표 영화는 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 영화 ‘7500’, 크리스 프랫 주연의 영화 ‘내일의 전쟁(The Tomorrow War)’ 등이 있다. 드라마는 ‘높은 성의 사나이’, ‘모차르트 인 더 정글’, ‘마블러스 미시즈 메이슬’, ‘모던 러브’ 등 28개 시리즈로 2월 1일부터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일본 유료방송사 ‘와우와우(WOWOW)’, 스웨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VIAPLAY)’, 미국 메이저 종합 미디어 기업 ‘바이아컴CBS(ViacomCBS)’ 등 다양한 나라의 대표 콘텐츠 기업과 제휴를 맺어 글로벌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글로벌 콘텐츠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콘텐츠를 U+tv, U+모바일tv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다양한 드라마·영화를 제공하며 고객 시청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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