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우리동네 작은영화관 다시 문 열어

전국 입력 2024-01-30 14:34:11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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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휴시네마 전면 개보수 재개관

완주 휴시네마 개관식. [사진=완주군]

[완주=박민홍 기자] 재단법인 완주문화재단은 29일 ‘완주 휴시네마’의 개관식을 열었다.


휴시네마는 완주군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을 전면 개보수해 새롭게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개관식은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완주군의회 의원, 지역 단체장 및 완주군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테이프 커팅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이 기다리던 작은 영화관을 다시 개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 관람객 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헌철 봉동읍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영화관이 멋지게 탈바꿈하여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 같아 무척 반갑다”고 말했다.  


한편, 휴시네마는 1관 36석, 2관 54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고 카페와 함께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현장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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