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제럴드 존슨 부사장, 새해 첫 방한해 부평·창원공장 방문  

산업·IT 입력 2024-01-26 16:04:48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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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에 GM 부평공장에서 제럴드 존슨(가운데) GM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이 임직원과 악수하고 있다.[사진=제너럴 모터스]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제럴드 존슨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이 지난 24일과 25일에 GM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존슨 총괄부사장은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에 방문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설비·기술들을 살폈다는 설명이다. 특히 부평공장에서 생산 품질 배경과 작업자의 근로 환경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현장에서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에게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이들 전략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굳건하며, 뛰어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차질 없는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한국팀의 헌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한국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누적 1위와 4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사업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최대한 가동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차질없이 대응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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