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공단 원주보훈요양원, “봉사의 손길로 어르신 손이 곱게 물들다.”
원주미용학원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요양원 찾아 네일 케어 봉사
네일 케어 자원봉사활동 모스.[사진=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강원순 기자]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은 24일 원주미용학원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가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네일 케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요양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원주미용학원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는 정기적인 이ㆍ미용 봉사 뿐만 아니라, 장수사진 촬영용 메이크업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자원봉사는 원주보훈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ㆍ발톱 정리 및 네일아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수경 원장은 “네일 케어를 받고 환한 미소를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와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권 유일의 보훈복지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되며,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들 모두 이용할 수 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