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우드, 신용보증기금 투자 유치

S경제 입력 2024-01-04 10:50:15 수정 2024-01-05 09:50:2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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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글라우드(대표 지진우)가 신용보증기금(KODIT)으로부터 5억원 규모의 투자금액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치과 진료 전환 서비스 기업 글라우드는 치과병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디지털 치과 진료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TaaS(Treatment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지털 치과 의료기기, 치과 의료 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진료 워크플로우 및 기기 사용 교육 시스템 등을 ‘저스트스캔’ 서비스를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실시간 보철 디자인 및 슬라이싱, 고속 생산 의료기기를 통해 1시간 치과 진료를 가능하게 하는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글라우드는 네오바이오텍, 덴티움 등 다수의 국내 유명 기업과 B2B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스트스캔’ 서비스 해외 공급을 위해 스트라우만, 바텍 등 글로벌 기업과 공동 패키지 상품 제작을 전제로 한 협업을 진행중이다.


신용보증기금의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지원 및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창업 기업을 발굴하는 ‘퍼스트펭귄’에 선정돼 금융지원을 받은 바 있는 글라우드는 사업성을 인정받아 연계 투자까지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지진우 글라우드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위한 R&D 를 게을리 하지 않고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보다 큰 규모의 전시와 학술 대회 참여를 통해 ‘저스트스캔’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라우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지원사업 ‘팁스(TIPS)’ 선정, ‘2023 하반기 IBK 창공 혁신 창업기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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