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지방자치 이끈다

전국 입력 2023-12-24 16:57:39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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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우수상 수상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이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전주시]

[전주=박민홍 기자] 전주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점 추진해 온 전주·완주 상생협력 사업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하반기 정기총회 및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월 대전에서 열린 ‘2023 중부권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전주시가 발표한 ‘전주·완주 상생협력 사업’이 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전주시가 올해 중점 추진해 온 ‘전주·완주 상생협력 사업’은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의 3개 도·시·군이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양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 증진과 동반성장,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8차에 걸쳐 20개의 상생발전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일 생활권인 완주군과의 상생협력이 필수적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완주와 전주 공동의 지역 사회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연계사업을 지속 추진해서 주민들의 불편이 최우선으로 해소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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