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식재산센터, ‘충청남도 지식재산 리더스 컨퍼런스’ 개최
지식재산 경영 사례 공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IP 전략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8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3년 충청남도 지식재산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충남지식재산센터]
[천안=이용민기자]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박태진)는 지난 28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지식재산 기반 확산 및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식재산전략을 위한 '2023년 충청남도 지식재산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 충청남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식재산 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우수 지식재산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자 충남지역 지식재산 발전, 발명문화 확산을 높이는 계기의 장으로 추진했다.
특허청, 충청남도와 유관기관 담당자,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우수 지식재산 유공자 표창 시상, 특허청장 재능기부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충남지역의 우수 지식재산 경영기업인 ㈜마이크로컨텍솔루션, ㈜아라의 지식재산 창출과 경영성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휴롬의 이진수 지식재산본부장 특강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식재산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허 무기 확보 전략, 경쟁사 유통 경로와 공급사슬 파악 등을 살폈다.
충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우수한 특허기술을 확보하여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지식재산 경영전략이 필요하다”며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경영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ym23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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