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돕는다
'소담콘서트' 성황…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장벽 낮추기
김인태 전주부시장이 '소담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주시]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 전주시가 9일 소상공인의 온라인 전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진출 세미나 '소담콘서트'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더 메이 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소담콘서트'에는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 관계기관과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소담콘서트는 고객 중심의 데이터홈쇼핑 서비스 선도기업인 SK스토아의 유제광 팀장이 ‘SK스토아 홈쇼핑 진출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네이버의 핵심 캠페인 ‘프로젝트 꽃’을 담당하는 신지만 리더가 소상공인 상생협력 프로젝트와 네이버 몰 및 활용 방안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라이브커머스 시장현황과 마케팅 전략 및 온라인 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 방향도 제시했다.
김인태 전주부시장은 “앞으로도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전주’를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의 첫걸음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담콘서트’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에 필요한 노하우와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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