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뉴 i7 M70 xDrive’·‘뉴 i7 eDrive50’ 출시

산업·IT 입력 2023-11-03 16:56:43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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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코리아]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BMW코리아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M70 xDrive와 후륜구동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eDrive5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BMW 코리아는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M 모델인 뉴 i7 M70 xDrive를 선보인다. BMW i7 M70 xDrive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7초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91km.

 

전면부 디자인은 BMW 특유의 트윈 헤드라이트 및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측면에는 M 사이드 미러와 M 사이드 스커트가, 후면부에는 디퓨저가 달린 전용 리어 에이프런이 장착되는 등 최상위 모델의 성능지향적 특성을 드러내는 M 전용 요소가 다양하게 적용됐다.

 

아울러 실내 공간에도 M 전용 사양이 대거 적용돼 BMW i7 M70 xDrive의 강인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다. 조명이 적용된 M 도어 실,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M 가죽 스티어링 휠, M 전용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M 드라이버 풋레스트 등이 장착된다.

 

이와 함께 뉴 i7 최초의 후륜구동 모델 뉴 i7 eDrive50이 출시된다. 최고출력 455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5.5초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55km에 달하며 i7 라인업 중 가장 긴 주행 가능 거리를 갖췄다. 

BMW i7 eDrive50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i7 eDrive50 M 스포츠트림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 및 BMW 시어터 스크린 등의 럭셔리 편의사양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한편, i7 xDrive60는 2024년형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다. 2024년형 뉴 i7 xDrive60디자인 퓨어 엑설런스‘M 스포츠’ 2개 트림으로 제공되며, 두 모델 모두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와 컴포트 글레이징이 기본 탑재된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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