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스타트업 ‘이노플럭스’, 미국 아마존 입점…“해외 매출 극대화”
이노플럭스의 해외 제품홍보 이미지. [사진= ㈜이노플럭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K-뷰티 스타트업 ‘이노플럭스’가 두바이, 유럽, 동남아에 이어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에서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이노플럭스는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마리나비’가 미국 ‘아마존’ 입점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노플럭스는 다시마 등 해조류에서 추출한 영양성분을 담은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 K-뷰티 스타트업이다.
회사 측은 아마점 입점에 필요한 까다로운 심사를 모두 통과함에 따라, 해조류 화장품의 퀄리티와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노플럭스의 마리나비는 해외 각국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어, 해외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태국의 코리아날 기간 동안 K뷰티를 대표해, 현지 ‘씨콘 백화점’에서 완도 바다의 청정을 담은 마리나비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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