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기계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연다

전국 입력 2023-10-31 21:03:26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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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 홍보관 운영…기업유치·도정홍보

전북홍보관. [사진=전북도]

[익산=박민홍 기자] 전북도가 31일부터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하는 '2023 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해 전북 홍보관을 4일간 운영한다.


'2023 익산농업기계박람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전북에서 개최되는 농업기계산업 최대 박람회이자 지역축제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200개 농업기계 업체가 참여해 첨단농기계와 농기자재 종합전시를 통해 농기계 판매 추진 및 스마트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세미나, 먹거리 장터, 경품 이벤트를 실시해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 2개를 마련해 기업유치 상담을 진행하고, 핵심부품 시험‧연구 구축 장비 등의 시연을 통해 농기계 산업 혁신역량과 인프라 소개 및 도정홍보를 추진한다.


홍보부스 내에 기업유치상담실을 운영해 도내 이전에 관심있는 기업들에 입주 여건, 보조 혜택 등 맞춤형 상담으로 적극적인 기업 유치에 나서고 농업기계 산업 정책 홍보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 기부제, 전북관광안내 등 다양한 도정 소식도 안내한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홍보관 운영은 농기계 산업 메카인 전북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질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기업에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업기계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도록 다양한 육성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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