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소파∙침대 매트리스 신제품 출시

산업·IT 입력 2023-10-18 09:21:00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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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7 일마' 제품 사진. [사진=한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소파 3종과 침대 매트리스 1종 등 4종의 가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은 리클라이너 소파인 ‘무브미 프라임 리츠와 가죽 소파인 ‘리도’, ‘뉴인피니’ 등 3종에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모두 이탈리아산 가죽을 사용했고, 색상도 다양화했다.


프라임 리츠의 경우 크림, 그레이, 스카이그레이 등 신규 색상 3종을 새롭게 출시해 기존 색상인 페더화이트, 미드그레이까지 총 5종으로 선택폭을 넓혔다.


한샘은 프라임 리츠 소파에 자세를 변경할 때 공기의 흐름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는 한샘만의 ‘에어로 모션 기술을 적용했다. 


리도는 밝고 화사한 컬러와 절개선 없이 깔끔한 형태의 디자인이 특징인 가죽 소파로, 부드러운 ‘펠레밀라노 사’의 천연가죽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스펀지를 겹쳐 사용하는 대신 1단 통스펀지를 써 탄탄한 착석감을 완성했다. 


함께 출시한 전용 쿠션으로 멋스러움을 더했으며 청소가 용이하도록 소파 다리의 길이를 높였다. 


뉴인피니는 한샘의 가죽 소파 ‘인피니’의 착석감을 보완하고 색상을 다양화한 가죽 소파다. 


소파 내부에 스프링과 스펀지를 추가로 덧대 더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했고 화이트, 버터, 아보카도 색상의 이탈리아산 천연 가죽으로 개성을 더했다.


한샘은 매트리스 최상위 라인 신제품 ‘포시즌7 일마’도 선보였다. 


포시즌은 가격에 따라 5, 6, 7로 나뉘며 숫자가 클수록 상위 등급이다. 각 등급별로 단단함의 정도에 따라 하드, 미디움, 소프트 제품으로 나뉘며 일마는 미디움 제품이다.


한샘은 포시즌7 일마에 특허 받은 블랙티(Black T) 스프링을 적용했다. 


블랙티 스프링은 자동차 서스펜션 스프링과 같은 소재인 특수 강을 사용한 스프링이다. 탄성이 강해 뒤척일 때에도 몸의 힘을 분산해 줘 깨지 않고 숙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겉면에는 린넨 레이온, 캐시미어, 소로나 화이버 등 쾌적한 수면을 위한 특수 소재를 겹겹이 배치해 안락함을 더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샘몰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소파 신제품 중 프라임 리츠와 뉴인피니를 최대 10%까지 할인한다. 또 포시즌7 일마를 포함한 포시즌6, 7 매트리스와 한샘 호텔침대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들 사이에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가죽 소파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편이고, 매트리스의 경우 고가의 제품이 주목받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품질과 실속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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