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올, AI 기반 애그리테크 선두기업 도약 포부

S경제 입력 2023-10-13 08:41:23 수정 2023-10-16 10:33:5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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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올에서 AI 전문 플랫폼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애그리테크(Agri-Tech) 선두기업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메타올이 개발한 대표적인 AI 플랫폼은 '중전기기 AI 솔루션'과 ‘파마스캔’으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과 실시간 데이터 입출력 등과 같은 메타올의 AI 핵심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중전기기 AI 솔루션'은 AI 시스템 기반 정전을 예방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발전소 주요 기기들의 발전기, 전동기, 변압기를 온∙오프라인으로 데이터 분석해 해당 기기가 언제 중지될지 예측하고 알려주는 솔루션 시스템이다.


업체는 발전소의 경우 한 번 정전 시 몇천억에 이르는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메타올의 AI 플랫폼으로 미리 중지될 시점을 예측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마스캔’은 기존 제약사와 병원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개발된 메타올의 혁신 AI 솔루션으로 병원을 선택하고 차트를 사진촬영 후 스캔 완료함으로써 데이터 관리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고, 자체 개발한 데이터 스캔 및 리딩 기능으로 간편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메타올은 AI 플랫폼 전문 개발의 경험을 바탕으로 AI로 운영되는 스마트팜 사업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헴프 스마트팜을 건설하는 ‘파이브그린’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애그리테크(Agri-Tech)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AI 기술을 접목시켜 보다 효율적으로 작물 재배가 가능하고, 작물의 상태에 따라 기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며 “메타올은 이러한 파이브그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애그리테크 기업들 속에서 선두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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