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추석 앞두고 송파구 돌봄 이웃 위한 쌀 기부
롯데물산 임직원들이 '2023년 추석 쌀'을 나르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월드타워는 추석을 앞두고 송파구 돌봄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2023년 추석 쌀 전달식’에는 이윤석 롯데물산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시열 송파구청 주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한 쌀 800포는 22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쌀 나눔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2만여 세대에 온정을 전달했으며, 기부한 쌀은 200t(톤)에 달한다.
이윤석 롯데물산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값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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