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미혼남녀 솔로탈출' 2기 진행

전국 입력 2023-09-21 13:40:48 수정 2023-09-21 17:04:42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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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기회 제공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

미혼 남녀들이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지난 20일 관내 거주 또는 직장에 다니는 25~39세 미혼남녀 20명이 참여하는 'Hip(힙)한 청춘의 Solo(솔로)탈출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1인 가구 증가, 결혼 기피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혼 남녀 간 건전한 만남 기회 제공에 따른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솔로탈출 2기는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직장 시간 퇴근 후 총 8회차로 진행된다.

 

건전한 연애, 의사소통 교육을 통해 남녀 간 차이, 이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결혼관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명칭)은 '너와 나 성격으로 만나는 우리' '대화로 풀어가는 갈등해결' '우리 지역 데이트 명소 찾기' '와인과 함께하는 딥 연애스토리' '합리적인 결혼 서약서 만들기' '연애 토크 콘서트' 등이 매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진행된 솔로탈출 1기는 종료 이후 참여자 설문 결과 66.7%가 ‘매우 만족’을 33.3%가 ‘만족’을 선택해 대다수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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