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남은행과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 업무협약 체결
금융
입력 2023-09-15 13:52:39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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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왼쪽)과 박상호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오른쪽)이 참석했다. [사진=캠코]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5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경남은행과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활용 확대’ 정책의 후속 조치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유재산 이용 국민을 위한 금융상품 공동개발,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한 정보 인프라 구축,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ESG경영 이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유재산 이용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국유재산 활용 확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은 국유재산 연계 상생 금융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금융회사와 협업 강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유재산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1997년부터 국유일반재산 관리·처분을 위탁받아 전국 약 73만 필지를 관리하고 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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