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표이사에 김영섭 확정…오전 분당서 취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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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KT가 3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영섭 대표이사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KT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등 의안 4개에 대해 표결했다.
김 대표 후보 선임 안건이 통과되며 KT는 약 9개월간 이어지던 경영 공백을 끝낼 수 있게 됐다. 대표이사 안건은 참석 주식 수의 3/5 이상, 전체 주식 수의 1/4 이상으로 통과됐다.
이날 오전 KT는 분당구 KT 본사에서 김 대표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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